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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꿉꿉한 여름 습도관리법과 습도낮추는법!

by 그릿라이프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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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계절이 싫은 이유는 너무 강한 태양빛 그리고 너무 높은 온도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싫은건 우리나라 여름철의 높은 습도겠죠?

 

해마다 여름되면 장마다 뭐다 높은 습도로 꿉꿉해지고 자칫하면 옷도 상하고 냄새도나고

컨디션도 나빠지고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집을 뽀송하게 만들어 불쾌지수를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적정 실내습도

 

여름철에 가장 쾌적한 습도는 4~70%라고 합니다. 혹시 집에 온습도계가 없다면 하나 이참에 구비하시는게

좋을거같구요. 습도파 너무 높으면 수면장애,호흡기질환등으로 고생하게되고 집에 곰팡이도 생기게 되니

습도관리는 정말 필수로 해야합니다.

 

습도라는게 그렇다고 너무낮아서도 곤란한데요 적정습도를 유지해야 쾌적한 상태가 되니 참고하세요

 

 

#제습기와 에어컨

 

여름철 습도관리에 정말 중요한것은 제습기나 에어컨처럼 직접적으로 습도관리를 해주는 가전제품일거에요.

여름철 특히 고민이 아마 빨래건조일텐데요 요즘이야 건조기가 많이 보급되어 건조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아직도 건조기가 없는 집들이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아파트처럼 외부 베란다가 있으면 좋을텐데 오피스텔이나 베란다가없는 1인가구등은

빨래건조하는것도 일입니다. 건조를 하자니 집안 습도가 올라가고 빨래도 잘 안마르고 냄새도 나고 골치가

아프죠. 

 

결국 이럴때 에어컨을 활용해야합니다.

기온도 낮추고 습도관리까지 되기 때문이에요. 이때 에어컨은 끄고 켜고를 반복하기 보다 적정온도를

맞추어서 10시간이상 가동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해요. 너무 낮은온도보다는 적정온도를 찾아서 

사용하는거죠.

 

제습기는 습도를 제거하기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기기인데요.

공기중의 습도를 모아서 물통에 물로 만들어주는 신기한 기기입니다. 그 작동원리까지야 우리가 뭐 알 길은

없을거구요. 다만 이 제품은 제품자체에서 열이 나오기 때문에 집에 상주중일때 작동해서는 여름철에

너무 더워질테구요. 그래서 집을 비울때 작동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물통에 물이

가득차도 저절로 꺼지니까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집의 크기에 따라 물통크기를 다르게 선택해야하니 주의하셔야겠어요

집이 크다면 당연히 제습기 물통용량도 큰 제품을 선택해야할테구요.

 

물론, 기기자체에 연속배수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으니까 그런기능을 사용해 보셔도 좋겠네요.

 

 

#보일러 가동

 

과거에 에어컨이 많지 않던시절 장마철엔 일부러 보일러를 가동해서 습기를 제거해주던 기억이 있는데요.

여름철에 보일러가동은 어찌보면 너무 무모해보이지만 사실은 습도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불쾌지수가

낮아질수 있다고 하니 집을 잠시 비울때 보일러가동해서 집의 바닥이나 벽등에 있는 습기를

제거해주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집이 뽀송뽀송해져야 기분이 좋아질테니까요.

 

 

#신문지

 

신문지가 습도조절을 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신발장에 여러개 두었는데 신문지에는

습도조절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화에 넣어도 좋고 옷장이나 신발장에도 넣어두면 습도조절을

해준다니 활용해보는게 좋겠어요.

 

#써큘레이터

 

써큘레이터는 정말 꿀템인거같습니다. 공기를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환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겨울 할것 없이

냉,난방 모두에 효과적이라고합니다. 당연히 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냉,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까요.

적절히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욕실 환풍기팬

 

뭐니뭐니해도 집안에서 습도가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공간은 욕실이겠죠. 샤워하고나면 바닥에 흥건히 고이는게

물일테니 습도가 높을 수 밖에없습니다. 욕실문은 열어두고 환기팬을 가동해서 욕실의 습도는 강제로

말려서 조절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높은 온도에 곰팡이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테니까요.

 

 

#향초

 

향초는 켜게되면 향이 나와서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죠 그런데 이밖에도 인테리어 효과와 습도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열기로 인해 습도가 낮아지는건데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냄새들도 제거해준다고 하니

한번 활용해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초들은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아이 손이 닿지않는곳에.. 그리고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는점도 잊으시면 안되겠어요~

 

 

#침구류

 

침구류들은 습도를 머금기 좋은 소재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우선 햇볕이 좋은날에는 직사광선으로

말려주어 일광소독을 해주세요. 피부에 직접닿는 제품들이니 당연히 관리를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빨래 관리

 

여름철에는 세탁물들도 습기를 머금을 수 있고 이는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계절과 달리 여름철은 특히나 젖은 빨래감은 모으지말고 바로바로 셑탁을 하는게 좋구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잔여세제가 남게되면 변질되서 냄새가 난다고 하니 충분히 헹궈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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