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56 주택연금 가입 조건과 월 수령액 계산 방법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부부 합산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면 가입 대상입니다. 월 수령액은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의 나이와 집 시세로 정해지고, 70세에 시세 3억 원 집이면 종신지급 정액형 기준 매달 약 92만 3천 원입니다(2026년 3월 1일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 월지급금 예시). 나이 한 살, 집값 1억 원 차이로 금액이 꽤 크게 벌어집니다. 그런데 공식 표를 한참 들여다보다가 좀 의외인 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집값이 오른다고 연금이 계속 따라 오르지는 않더군요. 어느 지점부터는 그냥 멈춰 섭니다. 그 얘기는 뒤에서 하겠습니다. 만 55세면 다 되나요, 아니면 다른 조건이 또 있나요 나이는 부부 중 한 명만 만 55세를 넘으면 됩니다. 다만 나이만 보는 게 아니라.. 2026. 9. 21. 간병인 보험 필요성과 비용 비교, 가입 전 확인 사항 병원비는 실손보험으로 어느 정도 막아도, 간병인 비용은 건강보험도 실손보험도 대부분 손대지 못하는 돈입니다. 2026년 기준 종합병원에서 1:1 개인 간병인을 쓰면 하루 12만~15만 원 선이고, 한 달이면 360만 원을 넘깁니다. 그래서 간병인 보험 필요성과 비용 비교를 따질 때는 보험료보다 '어떤 상황에서 지급되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이 사실이 저는 좀 의외였습니다. 의료비는 그렇게 여러 겹으로 안전장치를 만들어 놨으면서, 정작 간병비는 본인부담상한제 계산에도 1원이 안 들어간다니까요. ▍ 간병인 하루에 얼마인지부터 계산해 봤습니다 개인 간병인 비용은 하루 단위로 붙습니다. 2026년 기준 종합병원 1:1 간병은 하루 12만~15만 원이 평균대이고, 간병인 공급이 많은 서울·수도권은.. 2026. 9. 21. 퇴직연금 중도인출 조건과 세금, 해지 시 손해 내 이름으로 쌓인 돈이지만, 급하다고 아무 때나 꺼내 쓸 수 있는 돈은 아닙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IRP만, 그것도 법에 적힌 여섯 가지 사유에 해당할 때 중도인출이 되고 확정급여형(DB)은 애초에 대상이 아닙니다. 사유 없이 계좌를 깨면 세액공제 받은 원금과 그동안 불어난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5%가 붙습니다. 은행 앱에서 해지 버튼을 눌렀다가 예상 세금 안내 화면을 보고 손을 멈춰본 분, 생각보다 많습니다. 500만 원을 찾으려는데 수십만 원이 세금으로 먼저 빠진다는 문구. 그 순간 "어? 이거 내 돈 아니었나" 싶어지죠. 저도 그 화면을 처음 봤을 때 꽤 당황했습니다. ▍ 내 돈인데 왜 마음대로 못 빼나요 계좌 종류에 따라 인출 권한이 아예 다르기 때문입니다. DB형은 .. 2026. 9. 21.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와 환급액 계산 방법 연금저축만 가입한 경우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은 연 600만원까지이고,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합치면 연 900만원까지입니다. 여기에 총급여 5,500만원 이하면 16.5%, 초과하면 13.2%를 곱한 금액이 그해 깎이는 세금입니다. 다만 900만원을 채웠다고 해서 148만 5천원이 모두 통장에 들어오는 건 아닙니다. 이 마지막 문장이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입니다. 저도 처음엔 "넣으면 그만큼 돌려준다"로 알고 있었거든요. ▍ 600만원과 900만원, 어느 쪽이 내 한도인가요? 계좌를 무엇으로 채웠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연금저축 하나만 쓰면 그해 세액공제 대상으로 인정되는 금액은 최대 600만원입니다. 여기에 IRP를 하나 더 열어 300만원을 보태면, 연금계좌 전체 기준으로 900만.. 2026. 9. 20.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조건과 본인부담 비용 기준 만 65세 이상이고 치아가 일부라도 남아 있는 부분 무치악이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입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 안내 기준). 치아가 하나도 없는 완전 무치악은 대상에서 빠지고, 뼈이식 같은 부가수술은 급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술을 시작하기 전에 공단에 대상자로 등록해야 적용된다는 점이 실제로는 제일 많이 걸리는 대목입니다. 지난달 초였습니다. 아버지 모시고 치과 상담실에 앉았는데, 실장님이 종이 한 장을 밀어주면서 “아래 어금니 두 개는 보험, 위쪽은 비급여입니다” 하시더군요. 숫자가 한쪽은 사십만 원대, 한쪽은 백이십만 원대였습니다. 같은 사람, 같은 날, 같은 치과인데요. 그 자리에서 “왜 이게 갈리죠?” 하고 물었더니 설명이 십 분 넘게 이어.. 2026. 9. 20. 내 보험 가입내역 조회 방법과 보장 확인 절차 내 보험 가입내역 조회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건 어느 회사에 어떤 계약이 있는지, 계약상태와 보험기간, 그리고 아직 안 찾아간 보험금까지입니다. 다만 특약별 보장금액은 여기서 안 나오니, 보장 확인은 해당 보험회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한 번 더 밟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딱 오해하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조회하면 내 보장이 다 나오는 줄 알았다"는 거죠. 아닙니다. 조회는 '목록 찾기'고, 보장 확인은 '그다음 절차'입니다. 이 둘을 한 덩어리로 알고 계시다가, 조회 결과 화면만 보고 "내 암보험은 얼마 나오나" 판단해버리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저는 이 대목이 제일 걸립니다. ▍ 내보험찾아줌.. 2026. 9. 20. 이전 1 2 3 4 ···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