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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by 그릿라이프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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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돌아오면 식중독은 흔한 질병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기온이 높다보니 음식의 변질도 잦고 습도까지 높아 컨디션까지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기때문인데요.

올바른 음식의 조립법 예방법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의 감염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케이스를 한번 알아본다면요.

 

우선 오염된 채소류들의 세척이 잘되지 않았는데 생으로 섭취했을경우.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먹지 않고 섭취했을 경우등입니다.

 

#식중독이란?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때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혹은 유독물질에의해서 발생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집단식중독은 말그대로 여러명이 동일식품을 섭취하고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는것을 의미합니다. 매년 7-8월 무더운 여름에 환자수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대부분은 육류의 생식,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의 섭취 복어,독버섯등 자연독에

의한경우등이 있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환자가 급증하는것은 그만큼 이 시기가 유해균이

활성화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에요.

 

#식중독의 원인균

 

-비브리오균 :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할경우 감염됩니다. 1~2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설사,복통,구토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살모넬라균 : 오염된 육류및 가금류등에 존재하는데요 섭취후 24시간이내에 급성 장염을 일으키고

발열과 복통등이 나타납니다.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보균자를 통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해도 감염이 된다고 하니 정말 주의해야할것 같아요.

 

-노로바이러스 : 뉴스에 정말 자주 등장하는 균입니다. 일반적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성화된다고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발병율이 높다고하네요. 굴,조개,생선등의 수산물을

생으로 섭취시 발생되거나 감염자의 분비물등을 통해서 오염되어 전파된다고합니다.

감염이후 하루이틀정도후에 근육통,발열,오한을 동반하고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의 조리법

 

식재료는 음식준비시 도마나 칼등을 구분사용해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야합니다.

육류등을 조리할때는 충분히 가열하여 속까지 완벽하게 익혀서 섭취하셔야합니다. 

확인하지 않고 그냥 섭취하였다간 낭패당하기 쉽상입니다.

 

가열하여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이내에 섭취하는게 좋겠구요 바로 먹기 곤란한경우가 

생길때에는 식혀서 바로 냉장고에 냉장보관하시는게 좋아요.

 

채소류의 경우에는 세척을 충분히하시고 바로 섭취하거나 냉장보관해야합니다.

채소류는 세척과정이 세척전보다 식중독균이 더 서식하기 쉬워진다고 하니 정말 유의하셔야합니다.

 

 

#식중독의 예방법

 

1.보관온도를 지키세요 냉동식품은 -18도 이하로 냉장식품은 5도이하로 보관하시길 추천합니다.

 

2.물은 끓여먹는게 좋구요. 특히 PET병등의 물등을 입대고 마신경우에는 방치하였다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세균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 되기때문이에요.

 

3.육류는 중심온도가 75도이상으로 1분이상 어패류등은 중심온도기준으로 85도 1분이상으로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4.손씨기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전염병이나 질병등은 개인의 위생관리가 철저히 필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잘 닦아주시고 잘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5.식재료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하고 주방기구등은 소독하여 사용하셔야합니다.

 

#주요증상

 

식중독의 주요증상으로는 복통과 설사, 구토, 피로, 탈수등입니다.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는

균에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일단 받아보셔야합니다.

 

#응급처치법

 

병원에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응급처치가 필요한데요 식중독에 걸리면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수현상이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이때는 따듯한 보리차등으로 수분보충을

반드시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장이 피로한 상황이 되어 일반음식은 소화를 잘 못하게 된다니 미음이나 쌀죽처럼 기름기가

적은 음식으로 장의 부담을 덜어주는게 좋다고 하고 배를따듯하게 유지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녹차 : 항균작용이 뛰어나므로 포도상구균이나 장염비브리오균등을 없애준다고합니다. 생식을 하게된다면

녹차를 함께 섭취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실 : 식중독으로 인해 복통이 심할때는 매실농축액이나 매실차를 마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매실에는 피크르산이 들어있어서 독성 물질을 분해해주고 체내 독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감초 : 약방에 감초라고 말하는 감초는 세균에 의한 독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어 식중독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식중독의 예방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매년 여름에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것을 보면 안타까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모두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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