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동 삼겹살 전문점 쏘삼

 

한국사람중에 삼겹살 실어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국민음식이자. 지금은 비록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서민음식스러운 삼겹살..

 

삼겹살은 다 옳다. 그리고 사실 왠만한 식당에 가도 기본은 다 한다.

그렇지만 내가 시흥 배곧동에서 가장 아끼는 삼겹살 식당이 있다면 바로 쏘삼이다.

 

이곳은 맛도 좋고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딱인게 고기를 구워준다.

하XXXX같은 프랜차이즈와 견주어도 나는 더 좋다고 생각하는 식당이 바로 쏘삼이다.

 

 

배곧동에 가면 이곳저곳 많은 삼겹살 식당들을 방문해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곳이라 특별한 일이 없다면

거의 쏘삼만 방문한다. 상차림은 대략 이렇다. 명이나물과 약간의 장종류 그리고 커다란 불판이 세팅된다.

 

 

식당 내부는 이렇다.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에 잘맞춰가면 이렇게 한산하지만 그외의 시간에는 사람이 항상 많고

붐비는 식당이다. 삼겹살 과 목살 그리고 몇가지의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고기는 직원들이 초벌로 내온 고기를 제대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준다.

 

콩나물과 삼겹살 양파등을 구워 한쌈 싸먹으면 사실 세상 그 어떤 음식도 부럽지 않다.

내게는 이곳이 미슐랭식당인 것이다.

 

고기를 굽는사진을 찍지 못할정도로 먹다보면 식사가 마감된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좀더 자세하게 찍어볼까 한다.

 

 

 

이곳의 백미는 고기를 다 먹고난 다음에 볶아먹는 볶음밥이다.

치즈와 버무려진 볶음밥은 잃었던 입맛을 찾아준다고 보면된다.

 

적어도 내가 아는한 배곧동 삼겹살 식당중에서는 가장 맛이 좋다.